곧 학교가는 아이..체력 걱정ㅠㅠ
수원시청
2021.03.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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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6-20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올해 학교 들어가는데
주변에서 아이가 학교 들어가면 체력적으로 힘들수도 있다는 얘길 많이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저희 아이가 다른 친구들에 ?
주변에서 아이가 학교 들어가면 체력적으로 힘들수도 있다는 얘길 많이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저희 아이가 다른 친구들에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함소아 한의원 조혜영 원장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 부모님들이 긴장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직 어린 듯 보이는데, 학교에 가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면서 벌써 이렇게 컸나 뿌듯하기도 하지요.
유치원까지는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라면, 초등학교부터는 스스로 해야하는 것들이 늘어납니다.
학교에 혼자 들어가서 자기 교실을 찾아가고 자기 물건도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40분 동안 제자리에 앉아서 수업도 듣고, 쉬는 시간에 혼자 화장실도 알아서 가야 하지요.
유치원보다 훨씬 커진 학교라는 공간에도 적응을 해야하고, 새로운 친구들, 선배들과도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이렇게 입학 초기에는 아무래도 긴장을 할 수 밖에 없고 에너지 소모가 많아질 수 밖에 없지요.
오후가 되면 짜증이 늘고, 밤에 잠을 설치거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기 초에는 평소보다 좀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고, 밤에 일찍 잘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식 먹는 것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집에서 먹는 음식에도 더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독 체력이 약하고 기운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보약을 먹는 것도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보약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하교 후 유독 짜증이 많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아침 기상을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진료를 보시고 한약을 먹여주세요.
컨디션이 좋아지면 무슨 일이든 즐겁게 헤쳐나가며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 부모님들이 긴장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직 어린 듯 보이는데, 학교에 가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면서 벌써 이렇게 컸나 뿌듯하기도 하지요.
유치원까지는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라면, 초등학교부터는 스스로 해야하는 것들이 늘어납니다.
학교에 혼자 들어가서 자기 교실을 찾아가고 자기 물건도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40분 동안 제자리에 앉아서 수업도 듣고, 쉬는 시간에 혼자 화장실도 알아서 가야 하지요.
유치원보다 훨씬 커진 학교라는 공간에도 적응을 해야하고, 새로운 친구들, 선배들과도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이렇게 입학 초기에는 아무래도 긴장을 할 수 밖에 없고 에너지 소모가 많아질 수 밖에 없지요.
오후가 되면 짜증이 늘고, 밤에 잠을 설치거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기 초에는 평소보다 좀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고, 밤에 일찍 잘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식 먹는 것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집에서 먹는 음식에도 더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독 체력이 약하고 기운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보약을 먹는 것도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보약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하교 후 유독 짜증이 많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아침 기상을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진료를 보시고 한약을 먹여주세요.
컨디션이 좋아지면 무슨 일이든 즐겁게 헤쳐나가며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