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최승용입니다
아이 눈깜빡임이 다시 시작되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의 스트레스도 늘어나면서 틱 증상으로 내원하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생활패턴이 이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도 뛰어놀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시행하며 한곳에 오래 앉아있어야 하기도 합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부모님의 잔소리 및 지적을 더 많이 받기도 하고 행동 제약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마스크를 언제 어디서나 써야하며 벗는것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눈깜빡임도 이런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겠습니다.

TIP.

- 우선 그 증상에대해 아이에게 별다른 이야기를 않는것이 좋습니다. 증상에 관해 지적받거나 창피함을 느끼게 되면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밝고 자극적인 화면을 줄여야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해주세요. (꼭 써야 한다면 20분이하로 제한하며 휴식시간을 두어야 합니다)

- 두달정도 되어간다면 이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