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십리 함소아 장선영 원장입니다.
아이가 생리 첫날에 통증과 기분변화가 심해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생리통과 생리전증후군의 관련성에 대해 문의를 주셨네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관련성은 아주 높으나 시기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생리전증후군은 월경하기 전 7~10일부터 불안, 우울, 유방팽만감, 부종, 식욕증가 등의 증상이 생겼다
생리가 시작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걸 말해요.
생리통은 흔한 증상인 복통과 요통, 유방통, 두통, 피로감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있고,
？신체적 변화와 감정적 변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생리통 및 생리전증후군 모두 호르몬과 연관되어 생기는 것으로
생리전에 발생하면 생리전증후군이고
생리통과 함께 발생하면 생리통의 동반 증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방에서는 생리통 및 생리전 증후군을
어혈, 스트레스, 근육긴장, 하복냉증 등으로 분류하여 치료 하고 있구요.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긴장을 완화시켜 증상을 줄여주는 치료를 합니다.

자세한 현재 상태 및 치료 계획은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생리통 및 기분변화로 인해 걱정이 많으실텐데,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 언제든 문의주시면
자세히 답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