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촌함소아 조백건원장입니다.

이제 만 3세가 되었네요. 중이염은 한번걸리게 되면 반 정도에서 반복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또한 중이염이 있는 아이들은 비염을 겸하는 경우가 많아서 귀 뿐만 아니라 코도 민감하게 자주 감기 걸리게 됩니다. 코 뒤쪽 부위와 귀로가는 이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이염이 중요한게 아니가 감기를 덜 걸리고 감기가 걸리더라도 빨리 낫는게 중요합니다. 이제 이관의 길이가 길어지는 시기에 있습니다. 슬슬 중이염으로 가는 빈도가 줄어야 하는 때입니다. 어릴 때 처럼 열나고 아픈 중이염은 덜 걸리더라도 안보면 모르는 물만 찬 중이염이 계속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컨디션 관리와 호흡기 관리를 하면서 비염과 중이염을 치료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