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많이 산만한데 소아ADHD 증상 좀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압구정
2020.09.22 09:51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2-11-15
아이가 많이 산만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얼마전에 학원 선생님에게서도 연락이 왔어요,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고 수업시간에 자꾸 돌아다닌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얼마전에 학원 선생님에게서도 연락이 왔어요,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고 수업시간에 자꾸 돌아다닌다
답변내용
압구정 함소아한의원 이혁재 원장입니다.
주의력결핍(attention-deficit) 과잉행동장애(hyperactivity disorder)은 ADHD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이 나타나는데, 7세 이전에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주의력 결핍인 아이들은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곧 다른 활동으로 옮겨가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일 저일 벌려놓기만 하고 마무리 짓기 힘들어합니다. 다른 일에 관심을 두다가 꼭 해야 할 일을 까먹기도 합니다.
과잉행동인 아이들은 한시도 가만있지를 못합니다. 갓난아기 때부터 밥을 먹는 것이나 잠자는 것이 까다로워서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거나 자다가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일어나기도 해요.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기도 합니다.
충동적인 아이들은 기다리지 못하고 재빨리 반응합니다. 부주의한 실수가 잦고, 때때로 부정적이고 파괴적이고 위험스러운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몸은 잘 다치고, 물건은 잘 망가뜨리고, 순서를 기다리기 힘들어합니다.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이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다름과 같이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1) 아이의 눈을 마주 보면서 지시하세요.
2) 과제는 부분으로 쪼개서 작게 만드세요.
3) 혼내지 말고 잘하면 칭찬해주세요.
4)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해주세요.
5)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규칙은 엄마, 아빠도 지키는 것이 좋아요.
6)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이세요.
그리고 아래 체크리스트가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1) 주의부족으로 인한 실수가 많다.
2) 지속적으로 주의집중을 못한다.
3) 아이에게 말을 걸 때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4) 하던 말을 마치기 전에 다른 활동으로 넘어간다.
5) 활동을 조직화하고 체계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6) 겁 많고 잘 놀라며 산만하다.
7) 열이 자주 나는 편이다.
8) 식욕부진, 설사, 변비가 있다.
9) 또래보다 체중이 적게 나가거나 작은 편이다.
10) 지속적으로 집중이 요구되는 일을 꺼리고 피한다.
11) 물건들을 자주 잃어버린다.
12) 외부 자극에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
13) 주어진 과제에 차분히 몰두하지 못한다.
14) 약속과 같은 일상적 활동을 자주 잊어버린다.
15) 손발을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의자에서 몸을 뒤튼다.
16)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 일어나 돌아다닌다.
17) 텔레비전을 보거나 숙제할 때 말을 많이 한다.
18) 자기 순서와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19) 질문이 끝나기 전에 불쑥 대답해버린다.
20) 다른 사람의 전화나 활동을 간섭하고 방해한다.
등이 있습니다. 불안 걱정에 그냥 빠지지 마시고, 위와 같은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따져보고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압구정 함소아한의원 이혁재 원장이었습니다.
주의력결핍(attention-deficit) 과잉행동장애(hyperactivity disorder)은 ADHD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이 나타나는데, 7세 이전에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주의력 결핍인 아이들은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곧 다른 활동으로 옮겨가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일 저일 벌려놓기만 하고 마무리 짓기 힘들어합니다. 다른 일에 관심을 두다가 꼭 해야 할 일을 까먹기도 합니다.
과잉행동인 아이들은 한시도 가만있지를 못합니다. 갓난아기 때부터 밥을 먹는 것이나 잠자는 것이 까다로워서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거나 자다가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일어나기도 해요.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기도 합니다.
충동적인 아이들은 기다리지 못하고 재빨리 반응합니다. 부주의한 실수가 잦고, 때때로 부정적이고 파괴적이고 위험스러운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몸은 잘 다치고, 물건은 잘 망가뜨리고, 순서를 기다리기 힘들어합니다.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이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다름과 같이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1) 아이의 눈을 마주 보면서 지시하세요.
2) 과제는 부분으로 쪼개서 작게 만드세요.
3) 혼내지 말고 잘하면 칭찬해주세요.
4)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해주세요.
5)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규칙은 엄마, 아빠도 지키는 것이 좋아요.
6)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이세요.
그리고 아래 체크리스트가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1) 주의부족으로 인한 실수가 많다.
2) 지속적으로 주의집중을 못한다.
3) 아이에게 말을 걸 때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4) 하던 말을 마치기 전에 다른 활동으로 넘어간다.
5) 활동을 조직화하고 체계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6) 겁 많고 잘 놀라며 산만하다.
7) 열이 자주 나는 편이다.
8) 식욕부진, 설사, 변비가 있다.
9) 또래보다 체중이 적게 나가거나 작은 편이다.
10) 지속적으로 집중이 요구되는 일을 꺼리고 피한다.
11) 물건들을 자주 잃어버린다.
12) 외부 자극에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
13) 주어진 과제에 차분히 몰두하지 못한다.
14) 약속과 같은 일상적 활동을 자주 잊어버린다.
15) 손발을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의자에서 몸을 뒤튼다.
16)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 일어나 돌아다닌다.
17) 텔레비전을 보거나 숙제할 때 말을 많이 한다.
18) 자기 순서와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19) 질문이 끝나기 전에 불쑥 대답해버린다.
20) 다른 사람의 전화나 활동을 간섭하고 방해한다.
등이 있습니다. 불안 걱정에 그냥 빠지지 마시고, 위와 같은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따져보고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압구정 함소아한의원 이혁재 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