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지식IN 상담 한의사 박준홍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활동이 줄면서 아이들의 스트레스와 운동부조으로 일과성 틱증상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틱은 뇌가 급격하게 가지 치면서 발달하는 시기에 뇌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운동조절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일종의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복합적이고, 뚜렛증후군인 경우는 예후가 좋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ADHD, 불안신경증, 강박증등 정신적인 문제가 오면 더욱 예후가 좋지 못합니다.
보통은 만14세 지나면 뇌 발달이 안정되면서 약한 틱증상은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초기에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틱 증상이 나타날 때 본인이 느끼는 충동이 있습니다. 이를 전조충동이라고 하는데. 틱증상이 오기 전에 본인이 불편함을 느끼는 상태, 느낌을 이야기합니다.

한방치료는 특히 전조충동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자율신경 조절이 한방치료에 장점입니다.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고, 약해진 맥을 살려주고, 화를 내려 주는등등의 한방치료가 전조충동을 개선해서 초기 틱 증상 치료효과가 큽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 받고 치료 받아보세요

틱증상이 있다면
1)불편한 호흡기 증상을 개선해주세요.
2)증상이 멍하고 있을 때 심해집니다. 운동을 하거나 집중을 할수 있는 활동을 해주세요.
3)엄마의 잔소리는 아이를 긴장하게 합니다. 긴장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모르는 척을 해주고 관심을 가져 주세요.
4)PC. TV 등 시청을 자제 하세요. 멍하게 시청을 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5)시각적으로 흥분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그래서 게임을 금해주세요.
6)불안하고 긴장하는 환경을 피하게 해주세요.


초기증상은 호흡기불편한 증상을 개선하고 생활관리로 개선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2개월이상 지속되고 반복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서 치료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