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지식IN 상담 한의사 박준홍입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생리불순은 생리통과 더불어 초경후 1~4년까지는 생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이 안정이 되지 않아서 생리가 불규칙하게 되는 경우가 제일 흔한데, 초경 후 배란이 안정적으로 이루어 지고, 시상하부- 뇌하수체- 난소의 호르몬이 분비와 여성호르몬이 분비가 안정이 되면 정상적인 생리를 하게 됩니다. 초경후 생리불순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호르몬 분비가 안정되어 배란이 안정될 수 있게 필요한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식욕부진, 과도한 운동 및 아픈 뒤등 소모가 많아지는 상황이 오면 생리 불순이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는 원인이 되는 부분을 조절하면 개선됩니다.

최근에 여학생들은 마른고 날씬 한 것을 선호하면서 성장기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리 불순이 오는 경우가 흔하게 있습니다.
또한 학습과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월경불순의 원인이 됩니다.
선천적으로 비위가 약해서 잘 먹지 못하거나, 기질적으로 하복부 냉증이 심해서 호르몬의 생성, 분비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아직은 생식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라 생리 불순이 흔할 수 있지만 1~2년 이상 지속되면 적절한 치료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리불순은 이렇게 원인별 체질별로 맞춤 치료하면 안정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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