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촌함소아 한의원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온라인으로 공부를 대체하면서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기주도를 잘하는 아이들은 그런대로 잘 따라가고 있지만 수동적으로 공부를 하던 아이들은 이런 낯선 환경에서 어리둥절하고 집중도 못하고 딴생각을 하면서 온라인을 듣고 넘어가게 됩니다. 무서운건 이런 습관들과 행동들이 익숙해질까 걱정입니다.

？먼저 과제는 부분으로 쪼개서 작게 만들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주의가 산만한 아이는 집중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한꺼번에 할 양이 많을 경우 금새 주의력이 흩트러지게 됩니다.

혼내지 말고 잘하면 칭찬이 필요합니다. 책상에 앉아서 하도록 하며, 쉬는 시간을 줘서 한번 씩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아가 과제를 부주의하게 했을 때는 다시 한 번 확인하게 시키고, 속도가 느릴 때는 좀 더 여유시간을 허락해 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과제를 완수하면 아낌없이 칭찬을 해 아이가 혼자서 하는 것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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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소음, 조명, 좁은 공간, 긴장된 분위기, 시간적 압박과 같은 환경적 요인과 운동량 부족, 피로감, 긴장감 등의 요인들은 주의 집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