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지식IN 상담 한의사 박준홍입니다.

틱증상은 눈을 깜박이거나, 고개를 흔들고, 코를 실룩거리고 ,팔을 올리고. 옆구리를 기울고, 걸으면서 넘어지는 등의 운동틱증상과 음음. 캑캑거리는 단순 소리에서 말이나 욕을 하는 음성틱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틱 증상은 뇌발달이 급격하게 일어나는 만10세 전후로 증상이 심해집니다.

우리 아이처럼 코를 만지고 소리를 내는 것이 비염으로 불편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한다고 본인은 이야기 합니다. 이런 본인이 느끼는 이상 불편감. 이상 감각등을 전조감각충동으로 이라고 하고 이런 이상감각을 불편해서 해소 하는 방향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조감각이 너무 예민해져서 해소하지 못하면 강박증이 나타나거나, 감각이 너무 예민해져서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는 뚜렛증후군이나 틱장애 개선에 중요한 방향이 됩니다.

우리 아이도 비염이 있으면서 이 부분에 대한 감각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전조감각충동을 가지고 있는 경우로 보입니다. 지금은 단순틱 증상으로 보이는데. 증상이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경우는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초기 단순틱 증상은 전조감각충동을 조절하는 방향에서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일찍이 이런 증상에 대한 처방들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치료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