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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도움이되는 운동, 음식 등 추천해주세요

압구정 2020.07.21 10:13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14-10-08
우리 딸은 정말 또래보다 체력이 약해요,
태어날때부터 좀 작게 약하게 태어나긴 했는데,,,,
외출을 하거나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고 해요,,,
버릇될까봐 일부러 안아주?

답변내용

체력이 약하다는 것은 허약체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이가 허약하면 잔병치레가 끊이지 않게 됩니다. 아이가 잔병치레 없이 자라기 위해서는, 제철 음식을 고루 먹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키우며, 스트레스를 덜 받고, 위생에 신경 써야 하지요. 식품첨가물이 많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열량이 많은 패스트푸드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속열이나 체온 관리는 해열제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와 같을 때는, 보약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1. 활동량이 적고 쉽게 지쳐요
간이 허약하면 활동적이지 못하고 쉽게 지치며 기운이 없어 보여요. 어지러움을 느끼고 팔이나 다리를 자주 삐며 넘어지는 일도 많아요. 쥐도 잘 나며 식은땀을 자주 흘려요. 2. 감기를 내내 달고 살아요
일 년 열두 달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는 폐 기능이 약해요. 찬바람을 쏘이거나 찬 음식만 먹어도 기침을 잘해요. 어릴 때 태열이 있었던 아이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발전해 호흡기가 약할 확률이 높지요.

3. 편식이 심하고 구토를 자주 해요돌이 지나도 계속 토하고 배가 자주 아프다거나 소화가 잘 안 돼서 음식을 잘 안 먹는다면 소화 기능을 의심해 보세요. 몸무게가 늘지 않을 뿐 아니라 배에서 꾸륵꾸륵 소리가 잘 나며 설사나 변비가 잦기도 해요. 편식이 심하고 조금만 많이 먹어도 구토를 해요.
4. 자주 놀라거나 신경질적이에요
심장의 기운이 허약한 아이는 잘 놀라는 것이 특징이에요. 잠도 잘 안 자고 조그만 소리에도 금방 잠에서 깨요. 성격이 예민해 신경질을 잘 내고, 살도 찌지 않아요.

지금까지 압구정 함소아한의원 이혁재 원장이었습니다. 좀 더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는 언제든 물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