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수원 함소아한의원 유한정 원장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띠 혹은 모기가 물린 것 과 같은 여름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땀띠는 피부에 땀이 고여서 땀샘이 막히고 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생기게 됩니다. 가볍게는 피부에 오돌도돌 올라오는 정도로마 되지만 땀심 깊은 곳에서 생기면 발갛게 올라오고 가려워하고 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때 아이가 긁게 되면 손의 세균이 감염되어서 노란 농이 찬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땀띠는 기본적으로 열이 많아서 땀이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 잘 생깁니다. 그래서 한의원에서는 아이들의 열을 내려주는 치료를 기본적으로 해주고요. 땀띠가 올라온 피부의 열기를 식혀주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침치료와 자운고 처방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