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오줌을 못가리는것같아요.
관악
2020.07.14 15:13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6-03-04
아이가 최근에 오줌을 못가리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원래는 잘 봤는데, 1~2달전? 부터 낮밤 안가리고 조금씩 지리네요.
그렇다고 어디가 아프거나 한데는 없는데.
원래는 잘 봤는데, 1~2달전? 부터 낮밤 안가리고 조금씩 지리네요.
그렇다고 어디가 아프거나 한데는 없는데.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관악함소아 정종율원장입니다.
아이의 야뇨 증상으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보통 만 10세가 되면 방광 기능이 완성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보통 만 2세정도에 소변을 가리기 시작하지만, 5세가 넘어도 가리지 못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습니다. 또한 가렸다가 중간에 다시 못가리는 경우도 있어요.
대부분은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가리게 되지만, 다섯살이 넘어서도 한달에 두세번 이상 소변실수를 하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를 야뇨증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은 방광이나 배뇨기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드물어요. 대분은 심리적인 문제나, 기능적인 문제지요.
우선은 아이가 소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자꾸 다그치거나 소변문제를 인식하게 하는 경우 반복적인 야뇨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기전에 물 안 주시는 것과 소변을 보고 재워주시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단순 소변문제가 아닌 몸의 허약증상은 아닌지도 살펴봐야합니다.
또래 친구들보다 성장이 많이 더디거나, 식욕부진이 심한 경우,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열이 자주 나는 경우에는 허약증상으로 보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횟수가 한달에 2~3번 이상 보인다면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 가셔서 진찰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야뇨 증상으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보통 만 10세가 되면 방광 기능이 완성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보통 만 2세정도에 소변을 가리기 시작하지만, 5세가 넘어도 가리지 못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습니다. 또한 가렸다가 중간에 다시 못가리는 경우도 있어요.
대부분은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가리게 되지만, 다섯살이 넘어서도 한달에 두세번 이상 소변실수를 하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를 야뇨증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은 방광이나 배뇨기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드물어요. 대분은 심리적인 문제나, 기능적인 문제지요.
우선은 아이가 소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자꾸 다그치거나 소변문제를 인식하게 하는 경우 반복적인 야뇨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기전에 물 안 주시는 것과 소변을 보고 재워주시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단순 소변문제가 아닌 몸의 허약증상은 아닌지도 살펴봐야합니다.
또래 친구들보다 성장이 많이 더디거나, 식욕부진이 심한 경우,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열이 자주 나는 경우에는 허약증상으로 보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횟수가 한달에 2~3번 이상 보인다면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 가셔서 진찰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