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먹는양이 줄어 걱정입니다.
부산 해운대
2020.07.11 09:39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6-09-09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한달 전부터 먹는양이 너무 줄어 걱정이라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원래 하루 3끼 절반정도 양으로 잘 먹고, 간식도 잘 먹고 했는데
한달 전
저희 아이가 한달 전부터 먹는양이 너무 줄어 걱정이라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원래 하루 3끼 절반정도 양으로 잘 먹고, 간식도 잘 먹고 했는데
한달 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해운대 함소아한의원 안예지원장입니다.
우리 아이가 먹는 양이 적어서 걱정이라고 해주셨네요.
최근 날씨가 많이 덥고 습해지면서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쉽게 지치고 체력과 기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 때에 먹는 것으로 영양 보충을 해야할텐데,
날이 덥다보니 따뜻한 밥보다는 시원한 음료나 단 음식을 찾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면 우리 아이처럼 먹는 것을 아예 거부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여름에 차가워지기 쉬운 소화기를 따뜻하게 달래주는 생활 관리가 필요합니다.
찬 음식, 과일, 음료는 줄여주시고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먹게 되면 마지막에는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땀을 과하게 흘리면 기력이 떨어지기 쉬우니,
너무 더운 낮에는 밖에서 무리하게 뛰어놀지 않도록 해주시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해주세요.
기력과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잘 때 땀을 너무 많이 흘리거나 더워서 자꾸 깨면 회복에 방해가 되므로
아이가 자는 방의 실내 온도는 약간 서늘하게 해주세요.
만약 생활관리를 잘 하는데도 아이가 먹는 것을 거부하거나,
혹은 활동시 기력이 떨어지고 평소보다 쉽게 지치고 힘들어하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고 필요하다면 한약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가 먹는 양이 적어서 걱정이라고 해주셨네요.
최근 날씨가 많이 덥고 습해지면서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쉽게 지치고 체력과 기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 때에 먹는 것으로 영양 보충을 해야할텐데,
날이 덥다보니 따뜻한 밥보다는 시원한 음료나 단 음식을 찾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면 우리 아이처럼 먹는 것을 아예 거부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여름에 차가워지기 쉬운 소화기를 따뜻하게 달래주는 생활 관리가 필요합니다.
찬 음식, 과일, 음료는 줄여주시고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먹게 되면 마지막에는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땀을 과하게 흘리면 기력이 떨어지기 쉬우니,
너무 더운 낮에는 밖에서 무리하게 뛰어놀지 않도록 해주시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해주세요.
기력과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잘 때 땀을 너무 많이 흘리거나 더워서 자꾸 깨면 회복에 방해가 되므로
아이가 자는 방의 실내 온도는 약간 서늘하게 해주세요.
만약 생활관리를 잘 하는데도 아이가 먹는 것을 거부하거나,
혹은 활동시 기력이 떨어지고 평소보다 쉽게 지치고 힘들어하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고 필요하다면 한약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