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잘 생기는 아이라서 여름마다 고생해요
용인동백
2020.07.08 09:42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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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2-01
아이가 땀이 유독많아서 그런지 여름에 땀띠가 너무 자주 생겨요ㅠ
여름철이 아니어도 땀이 많이나고요..작년여름에는 땀띠가 너무 심해서 농가진으로 번지고 고생했어요?
여름철이 아니어도 땀이 많이나고요..작년여름에는 땀띠가 너무 심해서 농가진으로 번지고 고생했어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함소아아한의원 용인동백점 오보람 원장입니다.
땀띠는 피부에 있는 땀샘에서 땀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면 생겨요. 특히 아이들은 아직 체온조절기능이 미숙해서 어른에 비해 땀을 더 잘 흘리고, 이로 인해 땀띠도 더 잘 생길 수 있어요. 땀샘이 많이 위치한 이마나 등, 혹은 피부가 겹쳐지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목주변에도 잘 생겨요. 기저귀나 옷이 닿는 부분에도 잘 생기고요.
땀띠가 생긴 부위가 가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려워서 손으로 긁다 보면, 손의 균으로 인해 감염되어 농가진으로 번지기도 해요. 가려움때문에 잠을 잘 못 이루기도 하고요.
그러므로 땀띠가 잘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땀띠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아이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복은 통풍이 잘 되는 형태로 입혀 주시고, 실내 온도도 시원하게 유지해 주세요. 그리고 땀을 흘렸다면 빠른 시간 안에 땀을 닦고 말려 주세요.
만약 땀띠가 생겼다면, 아이가 손을 대서 덧나지 않도록 해주시고, 그 부위를 서늘하게 해주시면서 수딩젤같은 보습제를 발라 주시면 가려움도 덜하고 쉽게 진정돼요. 이 외에도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자운고나, 입욕제 등을 사용하여 땀띠를 개선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처럼 평소에도 땀이 많은 편의 아이라면, 몸 속에 열과 습기를 더하지 않도록 생활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가공된 밀가루 음식은 몸 속에 습기와 열기를 더하기 때문에, 땀을 더 많이 나게 할 수 있어요. 대신 여름철 제철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평소 수분섭취도 충분히 하도록 해주세요.
땀띠는 피부에 있는 땀샘에서 땀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면 생겨요. 특히 아이들은 아직 체온조절기능이 미숙해서 어른에 비해 땀을 더 잘 흘리고, 이로 인해 땀띠도 더 잘 생길 수 있어요. 땀샘이 많이 위치한 이마나 등, 혹은 피부가 겹쳐지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목주변에도 잘 생겨요. 기저귀나 옷이 닿는 부분에도 잘 생기고요.
땀띠가 생긴 부위가 가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려워서 손으로 긁다 보면, 손의 균으로 인해 감염되어 농가진으로 번지기도 해요. 가려움때문에 잠을 잘 못 이루기도 하고요.
그러므로 땀띠가 잘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땀띠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아이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복은 통풍이 잘 되는 형태로 입혀 주시고, 실내 온도도 시원하게 유지해 주세요. 그리고 땀을 흘렸다면 빠른 시간 안에 땀을 닦고 말려 주세요.
만약 땀띠가 생겼다면, 아이가 손을 대서 덧나지 않도록 해주시고, 그 부위를 서늘하게 해주시면서 수딩젤같은 보습제를 발라 주시면 가려움도 덜하고 쉽게 진정돼요. 이 외에도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자운고나, 입욕제 등을 사용하여 땀띠를 개선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처럼 평소에도 땀이 많은 편의 아이라면, 몸 속에 열과 습기를 더하지 않도록 생활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가공된 밀가루 음식은 몸 속에 습기와 열기를 더하기 때문에, 땀을 더 많이 나게 할 수 있어요. 대신 여름철 제철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평소 수분섭취도 충분히 하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