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힘이 없다고 말을해요..왜 그럴까요?
안산
2020.07.02 14:04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4-09-15
저희 아이는 7살 보통 체격의 남아 입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그런건지? 아님 체력이 약한 건지? 아이가 힘이 없어요.
잘 놀다가도 누워있는데 피곤해서 그런가 생각했는?
요즘 날이 더워서그런건지? 아님 체력이 약한 건지? 아이가 힘이 없어요.
잘 놀다가도 누워있는데 피곤해서 그런가 생각했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닥톡 -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조성익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가 힘이 없다고 호소하여 걱정되시겠어요.
최근 불규칙한 생활과 실내활동이 위주가 되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수면시간이 길어지거나 더위에 맥을 못 추는 아이들이 늘고 있어요.
한의학에서는 과일상(過逸傷), 주하병(注夏病)이라는 용어가 있어요.
과일상은 과로상의 반대말로, 기운이 정체되어 오히려 몸이 불편하거나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신체활동, 목욕 등을 통하여 정체된 기운을 소통시켜주어야 합니다.
주하병은 여름철에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말해요.
올해와 같이 봄철에 햇볕 노출과 신체활동이 줄어 양기를 충분히 받지 못했다면, 여름이 시작될 무렵부터 원기가 부족하여 땀이 너무 많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다리에 힘이 없거나 식사량이 줄어드는 등 힘들어지기 쉬워요.
더위로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는 친구들은 생맥산이라는 여름 보약을 음료 대신 마셔도 좋고, 기운이 정체되었거나 부족하다면, 기운을 소통시키거나 돕고 진액을 보태주는 맞춤 한약을 통해 체력을 도울 수도 있어요.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가 힘이 없다고 호소하여 걱정되시겠어요.
최근 불규칙한 생활과 실내활동이 위주가 되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수면시간이 길어지거나 더위에 맥을 못 추는 아이들이 늘고 있어요.
한의학에서는 과일상(過逸傷), 주하병(注夏病)이라는 용어가 있어요.
과일상은 과로상의 반대말로, 기운이 정체되어 오히려 몸이 불편하거나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신체활동, 목욕 등을 통하여 정체된 기운을 소통시켜주어야 합니다.
주하병은 여름철에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말해요.
올해와 같이 봄철에 햇볕 노출과 신체활동이 줄어 양기를 충분히 받지 못했다면, 여름이 시작될 무렵부터 원기가 부족하여 땀이 너무 많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다리에 힘이 없거나 식사량이 줄어드는 등 힘들어지기 쉬워요.
더위로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는 친구들은 생맥산이라는 여름 보약을 음료 대신 마셔도 좋고, 기운이 정체되었거나 부족하다면, 기운을 소통시키거나 돕고 진액을 보태주는 맞춤 한약을 통해 체력을 도울 수도 있어요.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