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많은 아이, 더위를 너무 타요
수원시청
2020.06.19 11:38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6-10-12
아이가 열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더위도 엄청 타고
아직 한여름도 아닌데 열이 많아서 그런지
잠도 설치고 어린이집에서도 땀을 그렇게 흘린다고 하네요
아직 한여름?
아직 한여름도 아닌데 열이 많아서 그런지
잠도 설치고 어린이집에서도 땀을 그렇게 흘린다고 하네요
아직 한여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 함소아 한의원 조혜영 원장입니다.
열이 많은 아이들은 외부의 양기가 넘쳐나는 여름이 오면 안팎으로 더워지니 힘들어하게 됩니다.
요즘은 인체 내부의 열을 만드는 생활습관이 많아 여름 나기가 더 힘들어지는 듯 합니다.
몸에 뜨거운 열기가 쌓이게 되면 진액이 마르고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에어컨을 조금 쐬거나 약간만 피곤해도 감기에 걸리고, 열이 나거나, 장염이 오기도 합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평소보다 피곤해하면 자주 누워있는 증상들을 보이기도 하지요.
계절을 바꿀 수는 없으니, 평소 열이 쌓이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잡아주고, 그래도 힘들어한다면 과도한 열기를 식혀주고 열발산을 도우며 진액 및 기운을 보강하는 한약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활습관]
-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 너무 달달한 음식, 탄산음료 등은 속열을 조장하니 피해주세요.
- 덥다고 아이스크림, 스무디 등 너무 찬 음료만 먹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소화기를 약하게 하여 배탈이 나기 쉽고, 열기가 한곳으로 뭉쳐 순환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 너무 늦게 자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 역시 속열을 조장하고 체력 및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지나친 냉방으로 피부 겉면만 차갑게 하는 것도 열이 안에 갖히게 되니 좋지 않습니다.
- 평소 수박, 오이 등 제철 과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음료보다는 물을 수시로 마셔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합니다.
- 오후 2-4시 사이의 외출은 피하고, 외출 시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 아침이나 저녁 무렵 가벼운 산책 등을 통해 열을 발산하고 땀을 적절히 흘려주도록 합니다.
올 여름 우리 아이가 좀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열이 많은 아이들은 외부의 양기가 넘쳐나는 여름이 오면 안팎으로 더워지니 힘들어하게 됩니다.
요즘은 인체 내부의 열을 만드는 생활습관이 많아 여름 나기가 더 힘들어지는 듯 합니다.
몸에 뜨거운 열기가 쌓이게 되면 진액이 마르고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에어컨을 조금 쐬거나 약간만 피곤해도 감기에 걸리고, 열이 나거나, 장염이 오기도 합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평소보다 피곤해하면 자주 누워있는 증상들을 보이기도 하지요.
계절을 바꿀 수는 없으니, 평소 열이 쌓이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잡아주고, 그래도 힘들어한다면 과도한 열기를 식혀주고 열발산을 도우며 진액 및 기운을 보강하는 한약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활습관]
-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 너무 달달한 음식, 탄산음료 등은 속열을 조장하니 피해주세요.
- 덥다고 아이스크림, 스무디 등 너무 찬 음료만 먹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소화기를 약하게 하여 배탈이 나기 쉽고, 열기가 한곳으로 뭉쳐 순환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 너무 늦게 자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 역시 속열을 조장하고 체력 및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지나친 냉방으로 피부 겉면만 차갑게 하는 것도 열이 안에 갖히게 되니 좋지 않습니다.
- 평소 수박, 오이 등 제철 과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음료보다는 물을 수시로 마셔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합니다.
- 오후 2-4시 사이의 외출은 피하고, 외출 시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 아침이나 저녁 무렵 가벼운 산책 등을 통해 열을 발산하고 땀을 적절히 흘려주도록 합니다.
올 여름 우리 아이가 좀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