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지식iIN 상담 한의사 박준홍입니다

초여름 보통은 감기도 덜하고 있던 오래된 감기나 부비동염이 안정되는 시기인데. 오히려 심해지는 것은 찬 음식. 찬 바람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코 점막은 촉촉하고 따뜻해야 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해서. 고여 있던 콧물이 잘 배출되게 됩니다.
반면 차고 건조하면 점막 기능이 떨어져서 콧물 배출이 안 되어 염증이 생겨서 축농증 증상이 악화됩니다. 코점막이 건조하고 예민해지면 코막힘, 재체기, 그리고 코피가 나게 됩니다, 이런 상태라면 금방 감기가 오거나 비염증상이 나타나거나. 있던 부비동염도 심해지게 됩니다.
에어컨 바람은 대표적으로 차고 건조한 바람입니다. 호흡기 점막에 최대의 적이 됩니다.

선풍기 바람은 건조하진 않으므로 에어컨 보다는 호흡기에 부담이 덜하지만 찬바람이라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더위에 땀이 많다면 선풍기 바람은 무방하니다

여름철 더위에 조금은 땀이 나고 적절한 야외 활동을 해서 찬바람을 피해 준다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호흡기 점막의 원 할한 기능 회복을 돕게 됩니다. 축농증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더위에 무조건 찬바람을 피할순 없습니다. 너무 덥게 생활하면 오히려 더위 먹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호흡기에 부담을 줄이는 생활관리
1) 외부 온도와 실내온도차를 10℃이상 나지 않게 해주세요. 온도는 평균 25~27℃ 습도는 60%정도 권장합니다.
2)장시간 에어컨을 켜게 되면 1~2시간 간격으로 에어컨을 끄고 조금 땀이 나는 시간을 갖게 해주세요.
3)찬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해주세요.
제철 과일은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한 번에 많이 먹지 않게 해주세요.
4)속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도 간간히 섭취하세요. 대표적으로 아이들은 카레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