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주 함소아 한의원 김은경원장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생활 하면서 감기가 계속 되어 걱정이시겠어요.
'단체생활증후군' 이라고 하여, 아이가 아직 어리고 면역력이 약한 나이에 단체생활을 하면서 활동량이 늘어나고 친구들과 감기를 주고 받기 때문에 감기가 계속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봄 환절기에 집에만 있다보니 감기는 잘 걸리지 않았으나,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봄에 활동량이 점차 늘고 계절에 적응하면서 체력과 면역력을 길러야 했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아, 올 여름에 개학하면서 이어지는 감기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유산균, 비타민D, 아연 같은 영양제도 도움이 되구요.
집에서 하는 생활관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규칙적인 생활하기-기상, 취침, 식사 패턴을 일정하게 해주세요. 일찍 자야해요.
2. 가벼운 운동하기-단체생활 적응을 위해 산책, 놀이터 놀이 등으로 활동을 해요.
3. 손씻기는 평생 습관-외출후, 식사전 손씻기 습관 들여주세요.
4. 마스크 착용은 필수-개인 방역은 항상 중요해요.

아이가 너무 자주 아프다면 면역력을 보강하는 한약치료나
여름에 하는 치료인 동병하치로 아이가 여름 잘 보내고, 가을겨울 환절기 잘 이겨내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른 궁금증 있으시면 말씀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