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자주 걸리는 아이 관리방법은?
평촌
2020.05.18 11:25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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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6-08-17
작년에 딸이 장염에 결려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어린이집도 한 동안 못갔어요.
딸이 자주 장염에 걸리는 편이예요ㅜㅜ
1년내내 먹는 거 엄청 신경써서
그래서 어린이집도 한 동안 못갔어요.
딸이 자주 장염에 걸리는 편이예요ㅜㅜ
1년내내 먹는 거 엄청 신경써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평촌함소아 조백건원장입니다.
여름철은 음식이 부패하기 쉬운데다가 덥다고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음식들을 많이 먹기 때문에 배탈이나 장염이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세균이 숨어있던 음식물을 익히지 않고 먹인다거나 끓이지 않은 물을 먹어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또한 부패한 고기로 조리를 하거나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조리를 했을 때 포도상구균에 음식물이 오염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음식물을 먹는 경우 독소로 인해 음식을 먹은 지 4시간 이내에 구토, 두통, 어지러움 등의 식중독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장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은 온도 변화에 특히 민감한 편입니다. 여름철에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 팥빙수와 같은 빙과류와 냉면, 메밀과 같은 찬 음식은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정상적인 대장운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아이가 더위를 호소한다고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주는 경우나 선풍기나 에어컨을 켠 채 배를 드러내고 자는 경우, 차가운 온도가 자율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대장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집이나 유치원에서만 생활하던 아이들이 휴가철 물놀이 여행과 같은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장과 위가 예민해져서 특별한 이유 없이 소화가 안되고 배앓이를 하곤 합니다. 이렇게 대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설사입니다. 특히 평소 몸의 기력이 부족하거나, 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아이는 약간의 변화에도 배탈이 쉽게 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가 약한 경우에도 더운 여름철엔 장염이 쉽게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은 음식이 부패하기 쉬운데다가 덥다고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음식들을 많이 먹기 때문에 배탈이나 장염이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세균이 숨어있던 음식물을 익히지 않고 먹인다거나 끓이지 않은 물을 먹어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또한 부패한 고기로 조리를 하거나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조리를 했을 때 포도상구균에 음식물이 오염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음식물을 먹는 경우 독소로 인해 음식을 먹은 지 4시간 이내에 구토, 두통, 어지러움 등의 식중독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장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은 온도 변화에 특히 민감한 편입니다. 여름철에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 팥빙수와 같은 빙과류와 냉면, 메밀과 같은 찬 음식은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정상적인 대장운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아이가 더위를 호소한다고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주는 경우나 선풍기나 에어컨을 켠 채 배를 드러내고 자는 경우, 차가운 온도가 자율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대장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집이나 유치원에서만 생활하던 아이들이 휴가철 물놀이 여행과 같은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장과 위가 예민해져서 특별한 이유 없이 소화가 안되고 배앓이를 하곤 합니다. 이렇게 대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설사입니다. 특히 평소 몸의 기력이 부족하거나, 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아이는 약간의 변화에도 배탈이 쉽게 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가 약한 경우에도 더운 여름철엔 장염이 쉽게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