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대전 함소아한의원 원장 유길성입니다.

5살아이 비염에 관한 문의 입니다.

부모님이 모두 비염이 있을 경우에는 90% 이상 유전이 됩니다. 소아과에서 비염이라고 했다면 비염점막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사료되며,
코로나로 집에만 있을때는 비염점막이 활성화 되지 않고 괜찮았다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황사, 송화가루, 친구의 감기등으로 자극을 받아서 다시 비염증상이 활성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콧물, 코막힘, 코딱지등도 없는데 코가 답답하다고 하는것은 비염증상 혹은 축농증일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폐에 열이 많을 때 나타나며, 구강호흡을 하거나 입을 벌리고 수면을 취하면 호흡기가 건조해져서 코점막이 약해집니다.
환경적으로 제일 중요한것은 습도조절입니다.
항상 습도를 50-60%로 유지해주시고, 봄철 실내온도는 24도로 해주셔야 비염에 좋습니다.

한방치료는 폐의 열을 낮춰주고 점막염증치료를 해주며 호흡기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 서대전점에서는 배농치료를 제일 우선시해서 코속노폐물을 먼저 제거하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언제 시간되실때 내원진료를 통하여 증상상담을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