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지식IN 상담한의사 박준홍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경향이 강합니다. 엄마 아빠가 비염이 있다면, 아이들이 비염이 있을 확률이 75%이상 높습니다.
감기나 일반 비염과 다르게 알레르기 비염의 특징은 특정 유발인자에 과민 반응을 하면서 히스타민이라는 면역물질을 생성해서 콧물. 재체기. 가려움 코막힘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감기나 일반 비염은 코의 염증으로 콧물 코막힘등이 있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면역물질이 만들어 지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길러 주는 감기와 틀리게 유발 인자를 피해주는 것이 관리의 첫 번째입니다
물론 면역력 개선이 중요하지만 집에서 알레르기 비염 관리를 유발 인자를 피하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1)자면서 코가 막히고 잠자리 들기 전 혹은 아침에 일어날 때 콧물, 재채기, 코막힘이 있다면 집먼지 진드기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침구류 관리가 중요합니다. 집먼지진드기 제거 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예방용 침구류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2)야외에서 증상이 심하다면 꽃가루나 매연 등의 유발인자 일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마세요
3)외출하고 돌아 와서 증상이 있다면 혹은 집안에 들어오면서 증상이 악화 된다면. 곰팡이나 먼지 등을 의심하고 집안 환기를 잘해주세요
4)새로운 공간에서 증상이 악화 된다면, 화확물질. 화분, 개나 고양이 털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5)기타 급격한 온도 변화에 그리고 습도 변화에 증상이 악화 될 수도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알레르기 비염과 단순 비염모두 이런 온도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아침. 초저녁에 온도변화가 큰 시간에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19로 집콕 시간이 늘면서 감기는 덜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환자가 증가 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비염개선에 운동은 스스로 면역물질의 배출을 도우는 방법입니다. 적당히 땀을 내고 뛰는 야외활동과 운동이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스스로 이기는 능력을 길러 줍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근본적인 개선은 체질개선이 필요합니다
개인에 맞는 체질개선은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