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목에 담이 온것 같아요.
안산
2020.04.22 09:32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15-04-03
6살 여자아이예요.. 아이 목에 담이 온거 같아요ㅜㅜ
잠을 잘못 잤는지 아침에 일어나서 오른쪽이 목이 아프다고 울더라고요.
움직이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게 해요.
잠을 잘못 잤는지 아침에 일어나서 오른쪽이 목이 아프다고 울더라고요.
움직이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게 해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조성익입니다.
아이가 아침 기상 후에 목이 아프다고 호소하고 있어 걱정되시겠어요.
한의학에서는 목이 뻣뻣하여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낙침’이라고 합니다.
낙침은 수면 중의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경우가 많은데요.
목 주위를 둘러싼 근육의 긴장으로 목을 굽히고 펴거나 돌리기가 힘들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근육과 관절이 유연하여 긴장이나 염좌가 잘 일어나지 않지만,
요즈음 코로나19 여파로 실내활동이 위주가 되면서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독서나 스마트폰, tv 사용 시간은 길어지다 보니
목 주위 근육의 긴장이 심해져서
낙침으로 진료받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어요.
한의원에서는 추나, 침, 부항, 뜸 등의 치료를 통해 목 주위의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어린이 낙침은 대부분 3~7일 안에 호전되지만
평소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30분마다 자세를 변경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때는 어린이에게 맞는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고
목 긴장이 관찰될 때에는 목덜미에 따뜻한 찜질을 해 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아침 기상 후에 목이 아프다고 호소하고 있어 걱정되시겠어요.
한의학에서는 목이 뻣뻣하여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낙침’이라고 합니다.
낙침은 수면 중의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경우가 많은데요.
목 주위를 둘러싼 근육의 긴장으로 목을 굽히고 펴거나 돌리기가 힘들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근육과 관절이 유연하여 긴장이나 염좌가 잘 일어나지 않지만,
요즈음 코로나19 여파로 실내활동이 위주가 되면서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독서나 스마트폰, tv 사용 시간은 길어지다 보니
목 주위 근육의 긴장이 심해져서
낙침으로 진료받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어요.
한의원에서는 추나, 침, 부항, 뜸 등의 치료를 통해 목 주위의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어린이 낙침은 대부분 3~7일 안에 호전되지만
평소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30분마다 자세를 변경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때는 어린이에게 맞는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고
목 긴장이 관찰될 때에는 목덜미에 따뜻한 찜질을 해 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