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자주 흘리는 아이 치료받아야 하나요?
수원시청
2020.03.18 14:57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40925
제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이나 베개에 코피가 묻어있어요.
처음에는 코를 너무 심하게 파서 그런가 싶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낮에도 갑자기 코피를 흘리기도 해
처음에는 코를 너무 심하게 파서 그런가 싶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낮에도 갑자기 코피를 흘리기도 해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 함소아한의원 조혜영 원장입니다.
만5세 아이가 코피가 잦으니 걱정이 되실 듯 합니다.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 변덕도 심해지는 환절기가 되니, 집에만 있어도 아침 저녁으로 코훌쩍, 코막힘이 심해지고, 코피가 난다는 아이들이 늘었습니다.
아이들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열(熱)이 많은 경우, 상대적으로 진액이 부족해지면서 점막이 건조해져 작은 자극에도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점막이 건조하니 코딱지도 잘 생기고, 점막이 간지러워 코도 자주 파게 됩니다.
외부적으로 공기가 건조해지면, 점막이 더 마르게 되니,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높여주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게 하여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탕, 젤리 등 달달한 음식들은 속열을 만들어내니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은 속열을 식혀주고 진액을 보충해주니 식단에 신경을 써주세요.
기력,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피곤해지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평소 무리한 일정을 피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식사량이 적고 체력 회복이 잘 안 되는 경우라면, 원기 회복을 위한 한약 복용이 도움이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아이의 상태, 체질 등에 따라 한약치료, 침치료, 뜸치료, 부항치료, 호흡기 치료 등을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어쩌다 한번 코피가 나는 것이라면, 환경을 조금 바꿔주고 쉬는 것만으로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코피가 너무 잦아진다면, 제대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해주세요.
만5세 아이가 코피가 잦으니 걱정이 되실 듯 합니다.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 변덕도 심해지는 환절기가 되니, 집에만 있어도 아침 저녁으로 코훌쩍, 코막힘이 심해지고, 코피가 난다는 아이들이 늘었습니다.
아이들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열(熱)이 많은 경우, 상대적으로 진액이 부족해지면서 점막이 건조해져 작은 자극에도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점막이 건조하니 코딱지도 잘 생기고, 점막이 간지러워 코도 자주 파게 됩니다.
외부적으로 공기가 건조해지면, 점막이 더 마르게 되니,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높여주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게 하여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탕, 젤리 등 달달한 음식들은 속열을 만들어내니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은 속열을 식혀주고 진액을 보충해주니 식단에 신경을 써주세요.
기력,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피곤해지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평소 무리한 일정을 피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식사량이 적고 체력 회복이 잘 안 되는 경우라면, 원기 회복을 위한 한약 복용이 도움이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아이의 상태, 체질 등에 따라 한약치료, 침치료, 뜸치료, 부항치료, 호흡기 치료 등을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어쩌다 한번 코피가 나는 것이라면, 환경을 조금 바꿔주고 쉬는 것만으로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코피가 너무 잦아진다면, 제대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