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우울증도 있나요?
전주
2020.03.10 13:48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7-05-11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요즘 말도 없고,,,,아들 때문에 걱정돼 죽겠네요.
밥도 잘 안먹고 잠도 잘 못자고,,,,자다가 깨서 엄청 울어요,,,
그리고 장남감 놀이도 엄청 좋아
밥도 잘 안먹고 잠도 잘 못자고,,,,자다가 깨서 엄청 울어요,,,
그리고 장남감 놀이도 엄청 좋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한의원 박상구원장입니다.
잠을 잘 못자고 자다깨서 우는것은 야제증, 작은 소리에도 크게 놀라는 것은 경계증이라 하여 보통은 몹시 놀랄만한 일이 있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는 우리아이들도 기운이 솟구쳐,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해주어야합니다. 최근에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힘들다보니 우리아이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할 길이 없어 기운이 울체되고, 스트레스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네요.
힘들겠지만 집에서라도 햇빛을 쐬어주고 운동량을 채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30분이상 햇빛을 쬐면 비타민D가 생성되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합니다. 아마 최근에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비타민D 부족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햇빛을 받는 것이 힘들다면 영양제로 복용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가 좋아졌으니 낮에는 마스크를 쓰고 실외를 돌아다니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가벼운 걷기 등 야외활동을 부모님과 함께 하세요.
스트레스로 생긴 증상은 원인을 찾아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당분간은 활발한 실외활동은 힘드니, 이런 경우 한방치료를 병행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심리적 스트레스로 나타난 증상들은 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기운을 순환시키는 침, 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근처 소아전문 한의원에서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잠을 잘 못자고 자다깨서 우는것은 야제증, 작은 소리에도 크게 놀라는 것은 경계증이라 하여 보통은 몹시 놀랄만한 일이 있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는 우리아이들도 기운이 솟구쳐,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해주어야합니다. 최근에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힘들다보니 우리아이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할 길이 없어 기운이 울체되고, 스트레스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네요.
힘들겠지만 집에서라도 햇빛을 쐬어주고 운동량을 채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30분이상 햇빛을 쬐면 비타민D가 생성되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합니다. 아마 최근에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비타민D 부족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햇빛을 받는 것이 힘들다면 영양제로 복용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가 좋아졌으니 낮에는 마스크를 쓰고 실외를 돌아다니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가벼운 걷기 등 야외활동을 부모님과 함께 하세요.
스트레스로 생긴 증상은 원인을 찾아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당분간은 활발한 실외활동은 힘드니, 이런 경우 한방치료를 병행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심리적 스트레스로 나타난 증상들은 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기운을 순환시키는 침, 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근처 소아전문 한의원에서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