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왕십리 함소아 장선영 원장입니다.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에 대해 질문주셨네요.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때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일부 호흡기로 들어가기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가장 좋구요.
불가피한 외출시 마스크를 얼굴에 꼭 맞게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 착용 후 고무줄을 머리뒤로 당겨 고정시켜주시고
코 부분을 눌러서 얼굴에 꼭 맞게 착용해주시면 됩니다.

kf 94 제품을 오래 사용하였을 때 아이가 숨쉬기 불편해 한다면
kf 80정도의 마스크를 착용시켜 주시거나 착용시간을 줄여주시는게 좋아요.

마스크 재사용에 관해서는 말이 많은데요.
기침이나 재채기로 마스크 안쪽이 오염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증식으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요.

짧은 시간만 사용했다면 통풍이 잘되는 위생적인 공간에 보관해서
재사용 하시는것도 괜찮으나 아이들은 손으로 만지작 거리거나
바닥에 그냥 던져두는 경우가 많아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하루 정도만 사용하시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주시면 자세히 답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