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왕십리 함소아 장선영 원장입니다.
아이가 첫 단체생활을 하게 됬네요. 단체생활하고 많이 아플까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아이 단체생활 시작 전 보약에 대해 문의를 주셨네요.

아이가 처음으로 단체생활을 하게되면 체력소모가 많아지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서로 바이러스 질환을 옮기면서 자주 아프게 되는데 이를 단체생활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감기, 비염등의 호흡기 질환과 결막염,장염,수족구,수두등 전염성 질환이 대표적이에요.
환절기에 특히 더 많이 나타나고 감기에 걸리면 누런콧물과 맑은콧물이 2주이상 반복되거나
아침에 잘 못일어나고 입맛이 줄고 계속 누워있으려고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따라서 단체생활전에는 아이의 체질적인 약점을 보완해주고 체력을 보강해주면
단체생활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점검 및
생활관리 점검을 받으시면 어린이집 시작 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의 첫 단체생활로 걱정이 많으실텐데,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주시면 자세히 답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