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 한의사 조백건입니다.

첫째와의 터울을 고려해야 하지만, 보통 둘째인 아이들은 첫째인 아이들에 비해 더 일찍, 그리고 자주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이른 나이부터 기관지 감염에 시달려서 성장 또한 부진하기 쉽고, 감기 걸릴 때마다 합병증으로 이환되는 경우도 더 잦습니다.
현재 우리 아이는 만 5세로, 사실 감기를 달고 살 나이는 어느정도 지나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6-8회이상 감기에 걸리거나, 감기 증상이 10일 이상 유지되고 있다면 면역력이 낮아진 것으로 보고 치료합니다.
또한, 잦은 감기 이환은 어린 아이들에게서 성장 부진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아이의 체격과 성장 상태를 고려하여 성장 치료계획 또한 더불어 설정하게 됩니다.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고, 얼굴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해 주세요. 또한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여 코와 목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코가 막혀 있는지, 수면상태가 좋지 않은지도 살펴주세요.
코가 불편하면 수면 상태 및 평상시 활력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특히 중요합니다. 아이들 감기의 대부분이 코에서 방어를 제대로 해주지 못해 시작합니다.

가까운 소아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