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 한의사 박준홍입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코피는 공부양이 많아 지거나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급격한 체력 저하가 원인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는 체력을 증진하는 보약이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도 코피가 자주 나는 경우는 첫째 체질적으로 속열이 많은 경우 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잘 먹고 활동량도 많아요. 먹는것에 비해서 마른 체형의 체중이 늘지 않는 아이라면 소모가 많은 아이입니다. 이런경우는 급격하게 활동이 많아지면 열이 상부로 뜨면서 자면서 식은땀을 흘리거나 코피가 나옵니다. 진액을 보강하고 속열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처방합니다. 반면에 속열이 많고 통통한 아이라면 잘 먹고. 식탐도 있고. 입냄세가 나고 변비가 있다면 위장과 대장에 열이 많아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는 위. 대장의 열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치료 합니다
둘째 평소 잘 먹지 못하고 얼굴색이 창백하거나 누렇게 뜨는 아이들은 비위가 허약하고 원기가 약한 아이로 특히 식욕이 없고 체력도 약합니다. 또한 혈관벽 약해서 출혈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는 비위를 기르고 원기를 북돋는 한약처방으로 조절합니다

셋째 비염이 있으면서 코점막이 예민한 경우입니다. 비위가 약한 경우. 속열이 많은 경우, 위와 장에 열이 많은 경우 등으로 나누어 체질에 따라 비염상태를 참고 해서 조절합니다

코점막이 건조 하고 예민한 경우 코피가 잘 나므로 코점막이 건조하지 않게 코세척을 하거나 가습기로 습도를 조절해 보세요

우리 아이는 어떤 경우인가요? 대체적으로 나누어 치료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상태는 아이에 따라 맞춤 치료 하므로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서 진료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