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죽이는 약도 있나요...?ㅠㅠ
노원
2020.01.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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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8-10-16
이제 15개월이 된 딸램입니다..
혹시 아이 성질을 죽이는 약도 있을까요...
당연히 그럴 시기라는건 알지만... 뭐만 스스로 하지 못 하면
땅에 드러눕기 일쑤네요....
혹시 아이 성질을 죽이는 약도 있을까요...
당연히 그럴 시기라는건 알지만... 뭐만 스스로 하지 못 하면
땅에 드러눕기 일쑤네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지식인 상담 한의사 최승용입니다.
훈육을 할 때 정답은 없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에서 보는 전문가의 조언을 현실의 내 아이에게 적용했을 때 마음처럼 잘 안되는 이유도 그 때문이지요.
아이가 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이 강한 아이라면 너무 찍어 누르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이런 기질의 아이는 억지로 시키면 반발심만 생기고, 어른과의 관계에 불안을 느껴, 뒤틀린 옹고집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어 훈육을 할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지요.
무조건 비위를 맞춰주라는 것이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면 어느정도 결정권을 아이에게 쥐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결정이 존중되고 받아들여진다는 느낌을 주면 훨씬 더 의젓하게 행동할 아이입니다.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성격이 강한 아이라면 이런 존중하는 육아가 더 특효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숙한 부모아이 관계를 설정하다보면 부모님도 아이도 편해질 날이 오게 된답니다. ^^
훈육을 할 때 정답은 없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에서 보는 전문가의 조언을 현실의 내 아이에게 적용했을 때 마음처럼 잘 안되는 이유도 그 때문이지요.
아이가 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이 강한 아이라면 너무 찍어 누르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이런 기질의 아이는 억지로 시키면 반발심만 생기고, 어른과의 관계에 불안을 느껴, 뒤틀린 옹고집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어 훈육을 할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지요.
무조건 비위를 맞춰주라는 것이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면 어느정도 결정권을 아이에게 쥐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결정이 존중되고 받아들여진다는 느낌을 주면 훨씬 더 의젓하게 행동할 아이입니다.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성격이 강한 아이라면 이런 존중하는 육아가 더 특효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숙한 부모아이 관계를 설정하다보면 부모님도 아이도 편해질 날이 오게 된답니다. ^^